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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밀덕,스압,재업] 위장패턴과 군복의 과거와 지금 그리고 미래
부여밉주인
2016. 1. 16. 23:06
저번글에서는 헬멧글을 다뤘어
물론 장비를 다룬다는 말을 했었는데 그중의
기본중의 기본, 군복과 위장무늬의 변천사를 알아볼거야
아, 물론 미군의 입장에서 쓰는글이니 독일군,러시아군찾지말고
왜냐하면 미군이 가장 실전경험이 많고, 독립초기부터 전쟁을 해온 진정한 전투민족이기에 다루지 않을수 없잖아?
왜 위장무늬를 쓰느냐, 전글을 보면 미군은 보병 개개인의 생명을중시하기 때문에 연구개발을 많이한다고 했어
그중 가장 기초중의 기초는 위장무늬였고 색깔 깔맞춤은 미군의 자랑이기도 해
실제로 장비들을 보면 대다수의 미군장비들이 한가지색으로 통일되어있는경우도 있어
특수부대같은 경우는 예외에 있지만 말이지
위장패턴과 군복의 역사를 알아보기 전에 군복의 개념과 위장무늬의 시초부터 알아 봐야하지 않겠盧?
1. 위장패턴과 군복의 시초
옛날 옛날 호랑이 담배피던 시절 유럽에서는 근접전을 주로 했었는데
이때는 주로 갑옷을 군복자체로 써먹었어 물론 그당시 대장간이 수주계약이라는 개념이 없어서
대장간마다 갑옷을 사서 입었어 물론, 디자인의 통일화 라는 개념이 존재하질 않았지
석궁과 활이 발달하게 되고 총과 머스켓이 무기의 양상이 바뀌면서 갑옷을입은 기사는 몰락해서
사라지고 경고색(노란색,빨간색)을 썼었는데 천으로된 의류를 입게 되면서 더욱더 과감한 기동작전이 가능했어
근대 시대에서 군복의 위장개념을 넓게 잡고 따지면, 영국군이 가장 처음 위장색과 경고색을 도입해서 쓴 최초의 부대야
대표적인 경고색인 영국의 레드코트
경고색뿐만아니라 당시의 머스켓은 흑색화약으로 인해 엄청난 연기가 배출됬는데 연기때문에 지휘관이 지휘를 못할만큼 연기가 대단했어
원색일수록 눈에 잘띄는건 문과도아는 사실로써
아주 먼 옛날 대항해 시대에 무진장 싸게 풀린 붉은 염료덕에 레드코트는 영국군의 트레이드마크가 되어버렸어
빨간 레드코트의 영국군은 머스켓의 명중률을 물량으로 커버하기 위해
병신같은 라인배틀이 등장하는데 이때 법칙은 절대,절대 대열을 흩뜨리지 말아야한다는거야
이 배틀은 머스킷이 개발되고서 빨간 코트와 함께 19세기 말 까지 계속진행되는데
이 전투양상은 미국의 독립전쟁까지 가지고가는 사태를 만들어
이 당시 미국 식민지의 미국군(또는 민병대)은 명예를 상징하는 군기와 사기를 끌어올리는 드럼도 없이
소규모로 몰려다니며 소위 게릴라전이라는 양상으로 영국군을 끝임없이 괴롭혔어
영국군 입장에서는 처음접하는 전투양상에 문화컬쳐를 먹고, 대응할 방법도 마땅히 생각나는게 없었지
영국에서는 식민지를 점령할때 처럼 쓰던 전열방식이 무용지물이 되는 상황이 발생해
이게 영국군 자체에서는 엄청난 피해를 입혔던지라
쿠트 매닝엄 대령과 윌리엄 스튜어트 소령은 위 사진과 같이 95라이플스 연대를 창설하는데,
경고색을 나타내는 빨간색코트대신 녹색의 재킷과 울재질의 딱맞는 녹색의 바지를 지급했고,옷에 걸치는띠를 수장이라고 하는데
이 수장을 흰색대신 검정색으로 지급해서 위장에 한 효과를 더해 이들은 그들의 주적인 미국군을 벤치마킹,
나팔,드럼과 밀집대형 대신 강선을 판 라이플을 이용해서 주로 산병전과 주요 인물을 암살또는 저격했었던
경보병부대 ,즉 당시의 특수부대로 생각하면 될거야
그 당시 그린재킷 라이플스의 주 무장은 강선을 판 총이야 장전속도가 무지 느려 저격을 위주했는데
숙련된 머스킷 사수가 약 1분에 3발을 쏘았는데 라이플스 소속 보병은 아무리 숙련되도 2발이 전부였어
위장에서는 탁월할수있겠지만 화기에서는 정말 비효율적이었지
추후 1847년, 군복의 위장이라고 할수있는 시초가 시작되었는데 인도의 페샤와르 지방에 주둔한 인도인용병들에게
현지에 맞게끔 군복개조를통해 지급하라는 지시가 내려졌는데 그 개량된 현지 군복은 황토색으로 염색해서
지급명령이 떨어져 이색은 나중에 미군의 현대 군장에도 적용되는 카키색의 원조인데,
카키는 힌두어로 흙먼지라는 단어라고해
전통적으로도 이색은 현지인들이 쓰던 염색염료라서 훨씬 쉬웠고 직접 염색도 쉬웠기 때문이고
실제로 위장목적을 무시한건 아니었는데 레드코트는 전투유니폼으로 쓰다가 19세기 말부터 위장의 양상이 바뀌어
19세기 중반이 넘으면서
그린자켓에만 지급되던 영국군 전체에 강선이 파인 라이플이 지급되는데
그와 동시에 총기의 발달로 수석식(부싯돌)에서 뇌관식으로 바뀌면서 장전속도는 엄청나게 상향되며
총기가 머스킷에서 라이플로 바뀌면서 머스킷의 교전거리은 수십미터대에서 수백미터단위로 바뀌면서
통상 일반적인 군대의 전투가 아닌, 게릴라전을 수행하면서 위장의 효과는 더욱 중시하게 됐어
1960년부터 중동쪽말고도 아프리카 식민저 전선에도 포착이 되는데, 위장효과 말고도 영국제국을 상징하는 붉은 옷보다도 더 쾌적하고,
또한 전투복 보다는 작업복으로도 쓸만하다는 이유가 더해지면서 일부부대에서도 사용이 되기 시작해
시간이 흐르면서 영국군은 멋보다는 위장에 더 중점을 두게 된다.
번외의 이야기지만 총기가 1880년부터 여러 각국에서 기관총, 연발소총등등이 등장하면서,
과거에 라인배틀같은 근접전은 사실상 자살행위가 돼버렸어
그렇게 잦은 식민지 전투로인한 영국군의 제식 군복은 카키색의 군복으로 변하는데 멋보다는 실용적인 점을 고려하여
1897년 카키색의 전투복을 제식으로 채택해서 쓰게돼
아마 근현대전에서의 위장을 고려한 군복을 첫 표준화 한 사례가 될거야
그후 2년뒤인 1899년, 전투복을 갈아입은 영국군은 첫 대규모 전투를 경험 하게 되는데,
그게 바로 남아프리카에서 벌어진 보어전쟁이야 그당시 현지 백인원주민인 보어인들한테 그당시
기관총같은 현대적인 무기의 맛을 보게됨으로써 라인배틀같은 밀집대형 전투는 사실상 불가하게 되면서
보병들은 산개해서 전투를 진행해야 했어 전쟁초 영국군은 요즘같은 현대전을 이해못해서 많은 피해를 보았지만
카키색의 위장군복을 입게 됨으로써 그나마 피해가 덜했을거야.
2. 위장패턴과 군복의 과거
자 방금까지의 자료가 모두 위장무늬에 대한 시초야
이제부터 미군을 시작할까 해보는데
미군은 1898년 영국군의 카키색을 따라 미군도 카키색의 전투복을 따라 채용해
이 전투복은 훗날 1차 세계대전까지 쓰이는 긴역사를 가지게 되는데
이런색의 전투복을 1차 세계대전까지 쓰게돼
뭐 이런저런 전투를 거쳐
2차 세계대전 1년전인 1944년 9월 첫 등장을 했는데
군복에 카키색이 아닌 올리브드랍(국방)색을 첫주자로 적용한 국가가 미국이야
그런데 사실 올리브 드랍은 어떤색깔이다! 라고 표시하기가 그런게
둘다 올리브가 들어가는 색의 이름이야
심지어 올리브드랍의 색을 처음 군복에 적용한 미국이 발주를 시작했는데
이게 문제가 된게 공장마다 죄다 색깔이 달라서 색깔의 단일화를 못함 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서 병사들 세워놓고 사열대에서 보면 색이 약간약간씩 미묘하게 다른부분이 보였다고해
그런데 이게 군복에만 적용 되는 문제가 아니었고
당시 각종 육군 보직에서 사용되는 대표적인 전차, 장갑차, 헬기까지도
이런식으로 색이 미묘하게 같은색인데 미묘하게 조금씩 색이 다른 경우가 허다했어
약간 다른이야기지만 니들이 입고있는 청바지도 1944년 신 군복 채택사업에서
실패해서 나온 물건이야
질감과 내구성은 같았지만 청바지는 니들이 알고있는 청색으로 나와서, 위장성에서 낙점받았는데
솔직히 온통 초록색의 숲에서 퍼런색이 안보이겠냐 싶냐만은
어쨌든 낙점을 받고 청바지를 만들기 시작했는데 이게 광부들에게 히트 쳐서 성공했다
라는 이야기로 내가 알고있어
번외의 이야기는 청바지 덕후가 좀써봐라
여튼 이렇게 2차 세계대전이 터지고 올리브드랍색을 적용한 bdu(Basic Dress Uniform)
하고
BFU(basic field uniform)
가 미군이 규정한 의류 체제였는데
2차세계대전이 종전할쯤에 각종 천연섬유와 합성섬유를 혼방해서 약 3천여가지의 원단을 소재로 미래의 전투에 대비했는데
내구성이 뛰어난 나일론6.6이 이때부터 나왔고 이를 면이랑 혼방해서 쓰기 시작했어
이때 2차 세계대전중 독일군이 최초로 2가지색이상의 색을 조합한 위장패턴을 적용한군복을 처음쓰기 시작했는데,
대표적으로 팔쉬름 야거가 쓰던 스플린터캐모(Splinter camo)
탄색과 물 캐모 (tan and water camo)
어감 이상하노..
오칼리프 캐모(Okaleaf camo)
이놈같은경우에는 ss 친위대가 썼다고 해
플레인 트리 캐모 (Plane tree camo)
민트 블러드 엣지 캐모 (Mint Blurred Edge camo)
등 독일군이 썼었던 위장무늬를 모두 써봤어
위장무늬가 왜 나오는지는 나중에 설명해줄게
여하튼 2차 세계대전이 종전이 된후
한국전이 발발하는데 이역시 올리브 드랍을 사용한 군복을 사용해
http://www.ilbe.com/1441056496 - 헬멧의 과거와 지금 그리고 미래
이글을 보면 헬멧이 언제 채용이 됬는지 알수있으니 싐싐하면 세금ㄴ...가 아니고 함 봐라
그리고 1965년 베트콩 빨갱이들의 공격에 베트남전에 참전한 미국은
6개월에 거친 몬순기후를 겪어야 했기때문에 난생 처음맞는 기후로 인해
2차 세계대전당시 개발된 HBT원단으로 만들어 지급하던 군복을
덥고 습한 기후에 맞게끔 세틴원단 (SATEEN)으로 만들어 지급하기 시작해
1967년까지만 해도 지급받던 스틴 원단을 1967년말
립스탑이라는 원단으로 바꾸어 지급하기 시작해 kia~ 사스가 갓조국..
참고로 립스탑은 기존에 지급받고 있던 세틴원단으로 만든 군복보다 더 가볍고, 건조도 빨리 되어서 내구성은 물론이고
베트남환경에 의해 걸리던 풍토병에 대한 노출이 줄어들어
이때 미국에서도 립스탑원단을 이용한 첫 위장군복이 나왔는데
요즘 밀리터리패션이니 뭐니 해서 나온 타이거 스트라이프라는 위장패턴이
특수부대들을 위해 첫 지급이 되었어
많이본 무늬 아니盧?이기야
베트남 현지 지형에 맞춰서 타이거 스트라이프 군복의 지급은 월맹군으로부터 기습을 막기에
좋은 미 국방부의 적절한 선택이였을지도 몰라
그렇게 베트남 전쟁이 끝날무렵 니들이 잘알고있는 우드랜드 패턴의 전투복이 개발이 되는데
전투복의 이름은 BDU(Battle Dress Uniform)이라는 이름으로 지급되기 시작해
이 패턴의 군복은 아직도 공사장가면 아저씨들이 많이 입고있기도 해
그렇게 첫 지급이 1980년 초부터 시작되었는데
1983년에 벌어진 그라나다 침공에서 탁월한 효과를 발휘해
원단의 변화 역시 바뀌었는데
청바지의 주로 쓰이는 헤비웨이트라는 원단을 적용했어
헤비웨이트의 질감이 어떻냐면 니들이 입는 청바지와 비슷해
또한 베트남전을 겪으면서 내구성과 내열성개선에 목표를 두고 무한정으로 개발을 하는데
더운지역 작전수행을 위해 면과 립스탑을 혼방한 군복이 또 개발되었어 .. 사스가..
우리나라 같은경우에는 여름 겨울용을 위해 군복을 지급하는데
위에서 말한 면,립스탑혼방의 군복과 헤비웨이트의 군복을 동시지급해
돈도많노..
이와 동시에 사막6색이라는 색의 군복이 지급되는데,
이군복은 역사가 우드랜드와 비슷해 밀덕들 사이에서는 별칭이 초코칩군복이라고 하는데
1차 걸프전에서 지급된후 위장효과가 탁월하지 않다는것을 알게되고 새로 개발한것이 사막3색이야
위장에 대해 조금씩 신경쓰고 개발할때쯤 소심하게 애리조나주의 지형을 본따 만든물건인데
그리 오래 쓰이지는 않아서 그냥 이렇다 라는것만 알아둬
중동 어느지역에서는 아직도 쓰고있다고해
그렇게 그라나다침공이 끝나고
1991년 걸프전이 발발하는데, 이때 역시 중동의 사막지형의 작전수행을 위해 초코칩군복을 대체한
새로운군복을 또 만들어 지급하게 됬어
사막지형의 3가지 색으로 만들어진 군복으로 지급하는데 패턴의 정식명칭은 3 Desert camo야
어디서 많이 본색같지?
여하튼, 90에서 120화씨의 이르는 사막에서 작전을 수행하는데 있어 내구성이 또 문제가 되기 시작해
때마침 미국의 듀폰사에서 CODURA®NYCO RIPSTOP 이라는 원단이
사막3색 군복에 도입되어 DCU(Desert Camoflaged Uniform)라는 이름으로 정식보급이 되기 시작하는데,
이전에 보급되던 면+립스탑 원단으로 만든 군복보다 2~3배의 내구성을 지니게 됬어
걸프전에서 CODURA®NYCO RIPSTOP fabric이 보급되기 시작하면서, 통기성도 좋고 내구성도 좋고 또한 가벼운 원단을
양말, 군화에 직접 지급해서 쓰기시작해 이로써 통가죽으로 만든 군화보다 더 튼튼하고, 가볍고 무좀도 걸릴일이 없게 됬어
걸릴놈은 걸리겠지만..
3. 위장패턴과군복 현재
그렇게 크고 작은 전쟁들이 지나
이라크전쟁이 터지는데, 2005년까지 미육군과 미해병, 공군은 사막3색을 기반한 군장을 입고다녀
양키성님 해맑노 ㅋㅋㅋ
이런식으로 우드랜드 색의 otv를 입고다녔는데
방탄복에 대해서는 내가 나중에 또쓸게
보급이 부족해서 우드랜드 색의 방탄복을 지급했어
이 문제는 2005년 해결하게 된다
그렇게 미육군과 해병이 으르렁 거릴때 미해병 먼저 군복에 대해 선수를 치는데
2003년부터 지급된 데저트 마펫(Desert MARPET)으로 MARPET의 풀네임은
마린패턴(MARINE PATTERN)의 약자야
사진은 2005년 9월20일 이라크 바그다드 알메다인 에서 찍힌사진이야
해병대가 선수를 침으로써 부들부들하던 미육군은 2005년 사막3색의 방탄복으로 깔맞춤을 했는데
2005년 또 다시 환경에 맞는 새 위장군복 사업을 시작해 채택된것이
ACU (ARMY COMBAT UNIFORM) 인데 최종경합에서 ACU가 이김으로써 사업선정이 되서 지급이 되기 시작해
ACU의 위장패턴 이름은 UCP로써 UNIVERSAL CAMOUFLAGE PATTERN의 준말이야
2001년 부터 위에 말한 우드랜드를 픽셀화 한 MARPAT의 등장으로 부들부들 하다가
전세계의 모든지형을 컴퓨터 픽셀화 한다! 라고 나온 결과물이라고도 볼수있지
사실 ACU를 쓰는 현역들 사이에서는 호불호가 갈리는데, 주무대인 아프가니스탄에서는 확실한 피해를 입기에는 딱 좋은 위장성이 문제가 됬어
일례로 미군이 부사관 훈련과정을 마치고 오는길에 "새로 지급받은 ACU좋지않음? 내 BDU보다 훨씬편한거같은데" 라고 하며 물어보니
"BDU(우드랜드, 사막3색 등등)은 숲에서 잘 안보여서 힘들었는데 새로 지급받은 ACU는 너무 잘보여서 대응사격 쉬웠음 ㅇㅇㅋ"
이라고 말하기도 했어
그와달리 호감을 가지고 있는 현역들은 ACU는 BDU보다 더 용이한데, BDU시절 부자연스러운 검정색이 없어져서
그림자 지형, 시가지형, 돌무더기 지형에서는 쉽게 녹아 들수있었다고 해
하지만 세탁좀 돌리고, 색이좀 빠진 ACU는 위장성이 신품보다훨씬 좋다는 이야기도 나온다고 해
또한 우드랜드, 사막3색에서 ACU로 넘어오면서 군복상의에 포켓의 위치도 변화가 왔는데
당시 특수부대의 주도로 가슴포켓은 팔뚝으로, 아래 배주머니는 가슴쪽으로 올라오는 레이드 개조가 유행했었어
이런식으로 우드랜드, 사막3색 시절 개인이 직접 수선해서 입고다녔던걸 ACU로 넘어오면서 지급부터 레이드포켓 개조가 되어 지급되기 시작했어
또한 부대이동과 보안상의 작전을할때, 소속부대 패치 탈착이 쉽도록 오바로크방식이 아닌, 벨크로(찍찍이)방식으로 바뀌었어
이런식으로 말이지
하지만 잦은 부대 변경과, 아프간에서는 모래바람으로 인해 오염이 쉽게 되는점을 지적하기도 했어
워낙 위장성이 안좋다보니 acu의 별명은 회색소파라던가.. 테트리스또는 도트라는별명도 붙어다녔어 왜 회색소파냐면..
찾아봐 게이들아
위에와 같이 말했듯이 유니버셜 캐모플라쥬는 어떤지형이든 적절한 위장성을 나타내기 위함의 이름이었는데
현역들도 그렇고 밀덕들도 그렇고 그렇게 위장성에 대한 신뢰를 나타내지 못해
어디있는지는 알아서 찾아보쇼
위장성은 미군국방성에 의해서 주도된게 아닌 크라이 프리시젼이라는 회사에 의해서 주도되었어
하지만 원단의 가격이 비싸다보니 ACU 지급단가보다 두세배 높은 100달러 이상의 가격으로 납품을 원해서
가격면에서 ACU가 경합에서 최종승리하게된 요건을 주게 됐어 100달러면 한화 10만원이 좀 넘어가는 가격에 지급할생각이었는데
망 ㅠㅠ..
하지만 밀덕들 사이에서는 20세기는 우드랜드위주의 군복이었다면 21세기는 ACU를 이용한 우주방위군의 분위기가 나는데,
분위기 만큼 국내외 밀덕들은 달에서의 전투를 생각하고 만든 전투복이다라는 소리도 가끔 나와
왼쪽부터 CADPAT, "BANNY", FLECKTARN, MULTICAM, MARPAT, TIGER STRIPE, ACU순이야
환경과의 단일화성은 acu보다는 멀티캠이 한수위였어
가격이 비싸다는 이유로 acu한테 밀려났지만
하지만 아프간에서 acu로 인해서 큰 피해를 본 미육군은
이렇게 부대 단위로 멀티캠을 채용해서 쓰기시작해
미 국방성이 주도한 군복은 아직 acu이고 현 주한미군도 acu를 입고 다녀
웃긴건 미국이 제식채용한 군복을 안입고 부대단위로, 엄밀히말하자면 사제로 입고
전투에 임하게 되는 사태가 벌어졌어
그렇게 사제로 입고 다니다보니 미국방성측에서는 아프가니스탄에 파병가는 군인들을 상대로 멀티캠을 지급하기 시작하는데
OCP(Operation Enduring Freedom Camouflage Pattern)이라는 이름으로 아프간파병군 한정 지급을 했어
이런식으로 말이지 ㅎㅎ
미육군은 현재도 새로운 위장무늬 개발을 위해
경합사업을 벌이려다 미 의회측에서 예산으로 인해 반대를 했기 때문에 아직은 멀티캠과 ACU가 쓰이지 않을까 싶어
니들 좋아하는 요약해준다
1.영국군은 최초 근현대사상 경고색과 의류 군복을 입은 군대
2.영국따라 카키색 군복입다 현재 까지옴
3. kia~ 갓조국..
지금은 미해병, 미공군, 미해군, 미 특수부대 애들이 모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