홀로가는 유럽 여행기 1편 - 영국!
작년 이맘때쯤에 홀로 유럽 35박 37일 갔다왔어
해외는 첫여행에 혼자가는 거라 가기전에 존나들떳다
코스는 영국-체코-독일-스위스-이태리-프랑스 순으로 런던 in 파리 out
간지 1년되서 햇갈리지만 궁금한거 다물어봐 성실히 답변해준다 이기!
거의 준비기간이 1달로 급여행이라 할수 있을정도로 준비없이 갔다
덕분에 초기에 존나 개좆고생 많이했지만 노무재밌더라
경비는 550정도로 넉넉하지도 모자라지도 않게 알맞게 잘쓰고왔다!
첫 해외라 비행기에서 주는 입국 심사 종이도 이딴거 뭐냐 그러고 그냥 내렸는데
흑형한테 심사했다 영어도 좆도 모르고 입국심사 종이도 없어서 거기서 한 30분 잡혀있었다 이기
존나 멘붕 터져서 기운이 빠지더라
그럼 출발한다!
여긴 내가 잔 숙소 1박에 5만원 8인실 게스트하우슨데 가격 애미출타다
근데 위치가 워낙좋았음
첫날 가자마자 존나 기운빠져서 하루종일잠
담날 일어나서 20분 정도 걸어가니깐 빅벤있더라 이 주위에 관광명소가 많다
그러고 좀 걸어가니 버킹엄 궁전 안에는 못들어 가게했어!
확실히 선진국은 선진국이더라 공원이 존나 좋다 깨끗하고 넓고 10분정도 걸어가보면 또 존나 큰공원있다!
공원이 존나많아 부럽더라
여긴 런던에 최고 번화가인 피커딜리다 여기 명품부터해서 밥집 존나 많다 그 와중에 현대 있더라
여긴 네셔널 갤러리라고 미술관 같던데 잠깐갔다가 바로나옴 박물관,미술관 이딴건 노관심이라 ㅎㅎㅎ
김치새끼들 좆또 모르면서 사진 존나찍더라
야경이 노무좋았다
여긴 비틀즈 스튜디오!
여긴 비틀즈가 앨범자켓으로 쓴 애비로드! 사람 존나 많더라!
이건 런던에 있는 쉑쉑버거 이거먹으니깐 버거킹,맥도날드 개씹 노맛이더라
ㄹㅇ개꿀맛임
여긴 더 샤드라고 존나 높은 빌딩인데 입장료만 4만원이더라 근데 돈이 아깝지 않았다 존나 멋있더라
사진이 훨씬 많은데 다 올리기도 싫고 지우고 하다보니 이정도이다
그리고 런던 마지막날 동행이랑 존나 비싼데가서 밥쳐먹음 저게 맥주랑해서 6만원인가? 가격 애미출타
이제 여기까지 쓸려고해 사진이 별로없지만 곧 유럽갈 게이나 궁금한거 있음 질문해줘 성실히 답변한다!
그 담편은 체코(프라하) 다